최근 국세청은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이 오는 9월 2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 제도는 열심히 일하지만, 생계를 꾸려가기 힘든 저소득 근로자들을 위해 국세청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소득요건은 60세 이상의 단독가구의 경우 연소득이 1300만 원을 넘어서는 안된다. 홑벌이와 맞벌이 가족의 경우 연소득 기준은 각각 2100만 원, 2500만 원이다.
더불어 지난해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이 없거나, 기준시가 6000만 원 이하 주택 1채만 소유해야 하고, 가족 재산합계는 1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근로장려금 산정표에 따라 계산되며 가구 유형에 따라 70만 원에서 189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근로장려금은 심사를 거쳐 10월~11월 중 지급될 예정.
한편,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잘 알아봐야겠다”,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자격 요건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수급 대상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