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부진 차유람 사진= 차유람 트위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유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당구선수 차유람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에 화답했다.
호텔신라의 한 관계자는 26일 “(이부진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직접 참여(얼음물 샤워)하기보다는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자신의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한화 약 10만2000원)을 기부해야한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얼음물 샤워를 하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부진 차유람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본 누리꾼들은 “이부진 차유람, 차유람 대단하네” “이부진 차유람, 멋지다” “이부진 차유람, 이부진 사장이 화답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유람. 사진= 차유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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