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카엘라 쉐퍼는 지난 22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얼음물 샤워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약 56만 뷰를 기록 중인 이 영상에서 그는 “패션 디자이너 해럴드 글루클러(Harald Glööckler), DJ 피에르 반 호벤(Pierre van Hooven), 안드레아스 루흘(Micaela Schäfer)로부터 온 아이스버킷챌린지 기회를 받아들인다”고 밝힌 뒤 신체 주요부위를 테이프로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얼음물 샤워에 도전했다.
한편, 쉐퍼는 얼음물 샤워와 더불어 ALS협회 베를린지부에 50만 유로를 기부했으며 방송인 마르쿠스 란츠( Markus Lanz), 래퍼 카이 원(Kay One)와 파리드 뱅(Farid Bang)을 다음 대상자로 지목했다.
사진 l 미카엘라 쉐퍼 홈페이지 (아이스버킷챌린지)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