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사진=서태지컴퍼니
서태지 이은성 득녀
가수 서태지(42)와 배우 이은성(26) 부부가 득녀했다.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은 2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이어 서태지는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26일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3월 “현재 임신 4개월이며 8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서태지는 현재 10월 정규 9집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