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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라마다설악해양호텔, 최저 연 14% 확정수익을 연금처럼

입력 | 2014-08-29 03:00:00


강원 속초시 대포동 939번지에 조성 중인 강원도 최초 특1급 호텔 ‘라마다설악해양호텔’이 분양에 나섰다. 지상 20층, 객실 556실 규모로 조성 중인 이 호텔은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 그룹’ 계열로, 이 그룹은 특급호텔에서 비즈니스호텔까지 총 17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라마다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운영되며, 약 850개의 체인을 자랑한다.

속초는 연간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지다. 라마다설악해양호텔과 비슷한 수준의 호텔을 살펴보면 객실 가동률이 평균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게 업체 측 얘기다.

이 호텔은 라마다 브랜드 최초로 계약자가 최저 연 14% 확정수익을 10년 간 연금처럼 받아볼 수 있게 했다. 또 콘도처럼 전국 라마다 호텔 체인을 1년에 80여 일 직접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부가 혜택도 준다.

라마다설악해양호텔 바로 옆으로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롯데복합리조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원도가 속초시를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유망 투자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라마다설악해양호텔은 일반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다. 02-3442-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