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인 근로시간 세계 2위… 일본보다 428시간 더 일한다
한국인의 근로시간이 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해 화제다.
25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2천163시간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멕시코(2천237시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멕시코와 한국에 이어 그리스(2천37시간)와 칠레(2천15시간)가 2천 시간이 넘었다.
한편 네덜란드가 1천380시간으로 근로시간이 가장 적었고 한국의 근로시간은 네덜란드의 1.6배 수준이다.
한국의 근로시간은 2007년까지 1위를 유지하다가 2008년 한국이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면서 2천246시간으로 단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