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프리미엄 티(Tea)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되는 티는 ‘캐모마일 레드티’, ‘페퍼민트티’, ‘로즈쟈스민티’, ‘어린잎 녹차’, ‘얼그레이 홍차’ 등 5종이다. 기존에 판매되던 9종 중 2013년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 5종을 엄선해 차의 깊은 맛을 간단한 티백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또한 기존 종이 박스를 철제 케이스로 바꿔 소비자의 휴대성을 고려하고 품격을 높였다.
캐모마일 레드티는 붉은 빛의 수색과 캐모마일과 레몬밤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상큼한 허브차이며, 페퍼민트티는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깨끗한 맛의 허브차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프리미엄 티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티보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한정판 티보틀이 소진될 때까지 프리미엄 티 구입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 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프리미엄 티 리뉴얼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디야의 최상급 티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 프리미엄 티는 케이스(20티백) 당 1만8000원에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