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남녀 평균 기대 나이’
우리나라 성인 남녀 평균 기대 나이가 대체로 83세까지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남녀 평균 기대 나이는 평균 83.47세였다.
이하 만 85~89세(18.2%), 만 90~94세(13.8%), 만 75~79세(13.4%)까지 삶을 기대한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만 100세 이상까지 삶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성인도 전체의 8.8%에 달했다.
반면 전체 10명 중 6명(61%)은 노후 생활이 염려된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성별로는 남성(54.2%)보다 여성(67.8%)이 강했으며, 노년을 앞둔 50대 이상(58.8%)보다는 50대 미만(20대 60.4%, 30대 63.6%, 40대 61.2%)의 걱정이 좀 더 많았다.
성인남녀 평균 기대 나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인남녀 평균 기대 나이, 나도 80세가지 살 수 있을까?”, “성인남녀 평균 기대 나이, 건강 지켜야겠다”, “성인남녀 평균 기대 나이, 난 몇살까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