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결혼
배우 유설아(30)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35)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설아의 최근 인터뷰 내용도 주목받고 있다.
유설아는 20일 스포츠연예매체 OSEN과의 인터뷰에서 3년여 간 교제한 5세 연상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유설아는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하려고 했는데 쑥스럽다.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웅진그룹 측은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이사가 유설아와 22일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유설아와 윤새봄 씨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 2009년 웅진씽크빅에 입사했으며 현재는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지난 3월 웅진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유설아. 사진=스포츠동아 DB
유설아 결혼. 사진=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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