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재은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쇼-동치미’ 녹화에서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혁재, 이재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은은 아역배우로 데뷔 후 하루도 쉬지 않고 가족의 빚을 갚기 위해 뛰어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제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고, 15% 이상이 아버지가 IMF 사업실패로 쓰러졌을 때가 힘들었다”면서 “이후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은이 출연하는 ‘동치미’는 오는 3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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