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재은이 아픈 가족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쇼-동치미’ 녹화에는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혁재, 이재은 등이 출연해‘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은은 “4살 때 데뷔한 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하지만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을 시도하던 아버지,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드려고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빚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재은은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 화보까지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은이 출연하는 MBN ‘속풀이 쇼-동치미’는 오는 30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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