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을 명절 필수품으로 내놨다. 명절을 맞아 마련한 많은 음식들을 상하지 않게 보관하고, 안전하게 오래 두고 먹으려면 좋은 냉장시설이 필수. 또 곧 시작하게 될 김장을 대비해서도 명절을 맞아 구비해 두면 좋겠다.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은 메탈 소재의 뛰어난 냉기 전달 및 보존력으로 땅속 저장 환경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메탈그라운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우리 전통문화의 지혜와 첨단기술이 만나 현대인의 생활에 가장 적합하도록 진화한 셈이다.
김치통을 열지 않고도 김치 숙성 정도를 색상 변화를 통해 눈으로 확인하는 ‘김치맛 센서’를 김치통 뚜껑에 국내 최초로 적용해 입맛 맞는 김치를 제때 즐길 수 있게 했다. 최근 나트륨 섭취량 감소 트렌드 반영해 새로 적용된 ‘저염김치 숙성·보관’ 기능은 일반김치보다 쉽게 얼거나 익는 저염김치를 최적 온도로 숙성과 보관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기능. 중간 서랍은 영하 5도에서 15도 사이의 다양한 온도 선택이 가능한 총 23가지 전문 보관·숙성 코스로 김치는 물론이고 과일, 야채, 와인 및 육류까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505L, 567L 2가지 용량의 9가지 모델 출시로 출고가는 219만∼509만 원.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