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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ift]국순당, 우리 음식과 잘 어우러지는 차례주 ‘예담’

입력 | 2014-09-01 03:00:00


민족 명절 추석에 조상님께 차례를 올리기 위하여 꼭 필요한 제주(祭酒)는 과거부터 쌀을 원료로 우리 전통 방식인 100% 순수 발효방식으로 빚은 맑은 술을 사용했다. 국순당의 차례 전용 술 ‘예담’은 명절에 꼭 필요한 차례주로 선물받는 분의 만족도가 높은 명절 최고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국순당의 차례 전용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개발되었으며, ‘제대로 빚은 맛있는 우리 술’을 조상님께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국순당 차례주 ‘예담’은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의 장인 정신과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로서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예담’ 차례주는 전통 발효주 특유의 연한 황금색이 매혹적이며 은은하게 풍기는 사과향·배향 등의 과실 향과 발효주의 부드럽고 적당히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뤄 시각·후각·미각을 모두 만족시킨다.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은은한 향과 산뜻한 맛으로 전통 차례 음식들과도 잘 어울리고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음복례에 안성맞춤. 차례주 ‘예담’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서도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차례를 지낸 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800mL(1만1000원) 대용량 제품과 1000mL(6500원), 700mL(5000원) 등 용도에 따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이다.

우리나라에는 차례나 제례에 쓰이는 제주를 각 가정에서 직접 담가 조상님께 올리는 전통이 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의 주세정책으로 집에서 술을 빚는 가양주를 금지하고, 1960년대 양곡보호정책으로 우리 술 제조에 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일본식 청주가 전통 제주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지금도 일본의 청주브랜드인 ‘정종(正宗·마사무네)’을 우리 전통술로 오인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제는 순수 우리 술을 제대로 써야 할 때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