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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기네스 팰트로 전남편과 열애 中 ‘13살 차이’

입력 | 2014-08-30 17:07:00

사진=제니퍼 로렌스 인스타그램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마틴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마틴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US Weekly)는 영화 ‘헝거게임’ 스타 제니퍼 로렌스(24)와 기네스 팰트로(41)의 전남편인 가수 크리스 마틴(37)이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크리스 마틴 측근의 말을 빌려 "크리스 마틴이 제니퍼 로렌스를 위한 곡을 쓰는가 하면 사적이고 분위기 좋은 곳에 로렌스를 자주 데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지난 15일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마틴이 교제를 시작한지 두 달 정도가 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 시기는 로렌스가 전 남자친구 니콜라스 홀트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3월 25일 블로그 ‘굽(goop.com)’을 통해 “가슴 아프지만 우리는 갈라서기로 했다”며 이혼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기네스 팰트로는 크리스 마틴과 11년과 결혼 생활을 끝낸 이유로 "악화된 부부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하며 깊이 고민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팰트로 사이에는 두 아이가 있다.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마틴. 사진=제니퍼 로렌스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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