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쳐
슈퍼맨이돌아왔다, 야노시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출신 모델 야노시호가 발군의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는 자신의 딸 추사랑, 그리고 시부모님과 함께 도쿄타워 나들이에 나섰다.
마침내 사랑이와 시부모님이 도착했고, 야노시호는 할아버지 품에 안겨있는 사랑이를 보며 일본어로 “안겨있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시부모님을 향해 한국어로 “사랑이를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랑이의 할머니는 “네. 말 잘하네”라며 감탄했다.
한편, 시어머니의 칭찬에 야노시호는 크게 웃음을 지으며 부끄러워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야노시호. 사진=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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