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사진출처|디아블로 3 공식 홈페이지
확장팩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더 큰 보상 걸린 ‘대균열’ 모드 추가
인기 게임 ‘디아블로3’가 또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3’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후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최근 단행했다. 새롭게 적용된 ‘2.1.0’ 패치엔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들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시즌’ 시스템이 추가됐다. 유저들에게 주기적으로 새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시즌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아이템이 업데이트됐다. 이 밖에도 시즌에만 제공되는 업적 시스템 ‘정벌’과 시즌 활동에 대한 진척상황이 반영되는 ‘순위표’를 통해 경쟁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