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도 2500만 역대 최고
지난달 영화 관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영화 월 관객 수도 2500만 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 8월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약 3217만 명. 한국 전체 인구(약 4904만 명)의 66%에 육박하는 수치다. 지난해 8월 관객은 2914만여 명이었다.
한국영화 관객 수도 약 2506만 명으로 지난해 8월(약 2196만 명)보다 310만 명가량 늘었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