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추석, 오후 6시 8분에 뜬다
올해 추석(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기간(6∼10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륙 일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2∼4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이번엔 꼭 달 보러가야겠네요”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크고 아름다울듯”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한국천문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