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미들타워 PC케이스 '이카루스 USB3.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깔끔한 디자인의 미들타워 PC케이스로서 광폭형 아크릴 측면창을 채용한 튜닝 콘셉트 제품이다.
또한 동급 최고사양인 2개의 USB3.0 포트와 2개의 USB2.0 포트 등 4개 포트를 지원하고, 4개의 팬을 제어하는 2채널 팬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여기에 정부 인증을 받은 내장형 SD/TF 카드리더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섀시 리얼 사이즈 폭 180mm, 높이 415mm, 깊이 430mm의 이카루스 PC케이스는 착탈형 SSD 별도베이공간을 통해 최대 38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수용하고, 높이 158mm 타워형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