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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스타일리시 미들타워 ‘이카루스 USB3.0’ 출시

입력 | 2014-09-02 13:55:00



앱코(대표 이태화)는 미들타워 PC케이스 '이카루스 USB3.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카루스는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는 깔끔한 디자인의 미들타워 PC케이스로서 광폭형 아크릴 측면창을 채용한 튜닝 콘셉트 제품이다.

또한 동급 최고사양인 2개의 USB3.0 포트와 2개의 USB2.0 포트 등 4개 포트를 지원하고, 4개의 팬을 제어하는 2채널 팬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여기에 정부 인증을 받은 내장형 SD/TF 카드리더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SD카드는 디지털카메라 등에 그리고 TF(마이크로 SD)카드는 모바일 기기 등에 많이 사용되는 저장매체로서 사용 빈도가 높다. 이러한 내장형 리더기를 별도로 구매할 경우 최소 1만원 내외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4만 원대 케이스로 출시되는 이카루스 PC케이스에는 제품의 가격에 그 가치를 덧붙였다고 할 수 있다.

섀시 리얼 사이즈 폭 180mm, 높이 415mm, 깊이 430mm의 이카루스 PC케이스는 착탈형 SSD 별도베이공간을 통해 최대 38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수용하고, 높이 158mm 타워형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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