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사진= 레이디스 코드 리세 트위터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은비(고은비·22)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사고 전 멤버들과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멤버 권리세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케줄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한 컷. 레이디스코드 ‘키스 키스(KISS KISS)’ 가면을 벗읍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43km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은비가 숨지고, 권리세와 이소정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애슐리와 주니, 스타일리스트, 운전자 등 4명은 경상을 입었다.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 권리세, 이소정, 은비, 주니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이소정. 사진= 레이디스 코드 리세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