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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수술 중단’ 권리세 병문안…‘위탄’ 의리 여전해

입력 | 2014-09-04 11:13:00

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사진 = MBC


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가수 이은미가 교통사고를 당한 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권리세의 상태로 인해 만나지 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 측은 3일 권리세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뒤 병문안을 위해 권리세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현재 권리세가 혈압 문제로 수술을 중단하는 등 상태가 위중해 면회가 불발됐다고.

이은미는 권리세와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날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당시 차량에 탑승했던 레이디스코드의 은비는 사망,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은 부상을 입었다.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기도하겠다”, “권리세 수술 중단, 빨리 일어나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사진 = 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