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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 몸무게 55kg 듣고는 “깜짝”

입력 | 2014-09-04 14:06:00

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사유리, 이상민

가수 이상민이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몸무게에 놀랐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3일 방송에서는 집들이를 준비하는 가상부부 사유리-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2010년 1월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던 에바, 아비가일, 크리스티나를 초대했다. 에바와 크리스티나의 남편도 함께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에바의 남편이 아내를 들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수행하자, 승부욕이 발동했다. 이상민은 사유리를 안기 위해 일어났다.

에바는 “사유리 언니는 가벼워서 괜찮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55kg”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사유리는 “결혼 후 조금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상민은 사유리를 들고 앉았다 일어서기에 도전했지만, 단 2회 만에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 이상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