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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배우 전격 데뷔, 日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무슨 역할?

입력 | 2014-09-04 14:38:00

강지영 배우 데뷔


'강지영 배우 데뷔'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일본에서 배우 데뷔한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4일 "강지영이 오는 10월 일본 TV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의 주인공인 유키메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올 4월 카라 탈퇴 이후 배우로 데뷔하며 처음으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지옥선생 누베'는 귀신 손을 가진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요괴나 악령을 퇴치하는 학원 코미디물이다.

강지영은 이번 작품에서 일본 배우 키리타니 미레이, 마루야마 류헤이, 치넨 유리 등과 호흡을 맞춘다. 강지영이 맡은 유키메 역은 설녀로, 소유욕이 강하고 완고한 성격으로 인간계에서 시끄럽게 문제를 일으키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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