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사진= 노유민 트위터
‘라디오스타’ 노유민
그룹 NRG 출신 방송인 노유민이 ‘라디오스타’에서 육아 고충을 토로한 가운데, 둘째 딸 노엘 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노유민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파에서 자고 있는데 어떤 물체가 내 위에 올라와서 잔다. 놀라서 봤더니 우리 둘째가 내 품에 안겨 다시 잠드네. 내 품이 좋은 가봐. 아 사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노유민은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라디오스타’ 노유민은 “아이가 울기만 하니까 답답하다. 빨리 말했으면 좋겠다”며 “‘하지마’라는 말은 알아듣는데 못 알아듣는 척 하니까 열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내가 (하지 말라고) 설명하면 노래를 부른다. 뜨거운 걸 잡고 있어 하지 말라고 하면 갑자기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유민은 2011년 2월 6세 연상의 이명천 씨와 결혼해, 노아-노엘 자매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