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세계 최초의 3개면 디스플레이를 지닌 스마트 기기가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공개행사인 ‘언팩’을 동시에 개최하고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스마트워치 ‘삼성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기어 VR’ 등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갤럭시 노트 엣지’였다. 세계 최초로 커브드 3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스마트폰 전면뿐만 아니라 우측 옆면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날씨, 시간, 메시지, 연락처 등을 터치하면 메인화면으로 불러올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