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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국내 첫 국제레슬링연맹 명예의 전당에

입력 | 2014-09-05 03:00:00


심권호 대한레슬링협회 이사(42)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레슬링연맹(FILA)이 운영하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심 이사는 그레코로만형 48kg급과 54kg급에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연달아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레코로만형 선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아시아 선수도 심 이사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