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권리세 상태. 사진 =SM
규현 권리세 상태 회복 기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교통사고를 당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상태 회복을 기원했다. 그러면서 규현이 과거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도 눈길을 끌었다.
규현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2007년 4월 19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던 중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규현은 2010년 ‘강심장’에서 당시 사고에 대해 “4일 동안 혼수상태였다.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당시 의사가 생존률이 20%라고 말하기 까지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규현은 권리세의 상태 회복을 기원하며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분들 함께 기도 해 주세요. 치료 중인 멤버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차량은 이날 새벽 1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에서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중태에 빠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규현 권리세 상태 회복 기원, 얼른 일어났으면 좋겠다”, “규현 권리세 상태 회복 기원, 같은 마음이다”, “규현 권리세 상태 회복 기원,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