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네수엘라. 사진=스포츠동아DB
한국-베네수엘라
한국 축구대표팀이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서 3 -1 로 앞서고 있다.
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에서 전반 21분 골키퍼 김진현의 골킥 실수로 마리오 론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서는 이동국이 펄펄 날았다.
이동국은 후반 6분 역전골에 이어, 후반 17분 추가골까지 넣었다.
한편, 이날 평가전은 지난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첫 평가전이다. 대표팀은 임시 선장인 신태용 코치 지휘 아래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로 한국(57위)보다 앞서 있다.
한국-베네수엘라.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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