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고나영, “예쁘면 노래 안불러도 무조건 합격?”

슈퍼스타K6 고나영

Mnet ‘슈퍼스타K6’의 참가자 고나영이 이른바 ‘탕웨이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는 ‘탕웨이 닮은 꼴’로 통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고나영이 오디션에 참가, 에일리의 ‘저녁하늘’을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고나영이 오디션장에 들어서자 심사위원 김범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쳤다.

심사위원들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관심을 보이자, 고나영은 “인기를 실감한 적은 없다“면서 “탕웨이 닮았다는 말은 두 번 들어봤다”고 답했다.

고나영은 “못다한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참가했다”며 에일리의 ‘저녁하늘’을 불렀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좀 불안했는데 노래는 김범수가 가르치면 된다”며 합격을 줬다. 김범수도 이승철의 발언에 “노래를 가르치고 싶다는 열정 같은 것을 오랜만에 심어준다”며 “일주일에 세 번만 만나면 된다”고 화답했다.

고나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슈퍼위크행 티켓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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