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끝내 사망했다.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리세가 오전 10시 10분쯤 하늘 나라로 떠났다”고 7일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권리세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1시 30분쯤 지방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권리세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수원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한편 골절상을 입은 이소정은 지난 5일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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