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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에이즈 사망설'에… "기가 막혀"

입력 | 2014-09-09 09:36:00

동아일보 자료 사진.


가수 주현미가 과거 에이즈 사망설에 대한 심경을 언급했다.

주현미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에이즈 사망설'루머로 가족 전체가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현미는 "결혼 후 육아로 7년 정도 활동을 쉬니까 에이즈 사망설이 나오더라. 정말 악의가 다분했다. 그 글을 쓴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속상한 것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냐?' 같은 일부의 시선이었다"며 "남편이 많이 속상해했다. 적극적으로 해명도 하려고 했다"고 어이없는 루머로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주현미 심경에 네티즌들은 "주현미 에이즈 루머, 진짜 힘들었겠다" "주현미 에이즈 루머, 기가 막힐듯" "주현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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