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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건강 걱정되면 ‘이렇게라도 먹자!’

입력 | 2014-09-11 14:35:00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한국인의 라면 섭취가 세계 1위로 꼽혔다.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 2013년 1인당 74.1개의 라면을 섭취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일주일에 2번 이상 라면을 먹는 여성의 경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을 아우르는 대사증후군 등 이른바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선 가급적 라면의 섭취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만약 라면을 먹는다면 수프의 양을 줄여서 조리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또한 라면의 나트륨 배출을 돕는 데는 칼륨이 풍부한 파나 양파가 도움된다. 라면을 먹고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담배는 끊어도 라면은 못 끊어”,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대박이다”, “일본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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