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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여행 파트너? 유희열”…이유는?

입력 | 2014-09-12 13:34:00

‘미친유럽-예뻐질지도’, 이태임. 사진 = 카스 라이트 광고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함께 여행가고 싶은 사람으로 가수 유희열을 꼽았다.

11일 첫 방송된 JTBC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에서 이태임은 박정아, 서지혜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방송에서 이태임은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남자를 묻는 질문에 “유희열”이라고 답했다. 이태임은 최근 유희열과 함께 주류회사 카스의 카스 라이트 맥주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박정아는 “감성변태 유희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의 선택을 들은 서지혜는 “(이태임의 남자) 취향이 독특한가 보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태임은 유희열 외에도 “요새 ‘뛰뛰빵빵’ 하는 애들은 누구냐”라며 아이돌 그룹 비투비를 언급했다. 비투비는 2월 신곡 ‘뛰뛰빵빵’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친유럽 예뻐질지도’는 예뻐지는 법을 찾아 2주간 4개국의 유럽을 여행하며 유럽의 아름다움을 찾는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이태임. 사진 = 카스 라이트 광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