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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 남친 “여친 예뻐졌다고 다 좋은 게 아니다”…왜?

입력 | 2014-09-12 17:26:00

‘렛미인’ 박동희. 사진= 바노바기 성형외과 홈페이지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4’ 6대 렛미인 박동희 씨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박동희의 남자친구가 불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11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 박동희 씨 남자친구는 아름다운 외모로 변한 여자친구 박동희 씨에 대해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동희 씨의 남자친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여자친구) 소개시켜 달라고 전화 많이 온다”며 “걱정 많이 된다. 여자친구가 예뻐졌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동희는 “예전에는 내가 딱 이런 마음 이었다”며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모르겠다”고 렛미인 이전 시절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박동희 씨는 7월 11일 방송된 ‘렛미인4’에서 181cm의 큰 키, 웃을 때 15mm나 노출돼 있는 잇몸, 10년간 방치로 치료가 필요한 치아 부정교합 등의 외모로 ‘거구의 잇몸녀’, ‘프랑켄슈타인’ 등으로 불리며 고통 받았다고 고백했던 바 있다.

이후 박동희 씨는 렛미인에 선정, 수술을 통해 모델급 외모로 변신했다.

‘렛미인’ 박동희. 사진 = 바노바기 성형외과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