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절친인 손호준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 첫 회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출연했다.
라오스로 떠나는 당일, 세 사람은 ‘꽃보다 청춘’ 나 PD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아무런 준비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
손호준은 돈을 세는 유연석에게 “담뱃값만 달라”고 간절하게 구걸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금연해. 생필품 살 돈도 없다”며 거절했다.
계속된 손호준의 부탁에 유연석은 “꺼져”라고 막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연석 웃기다”, “담뱃값 아깝지”,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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