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1마일(1.609㎞) 달리기가 마라톤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9일(현지시각) 보도에서 “미국에서 마라톤, 트라이애슬론 같은 장거리 달리기 대신 1마일 거리를 뛰는 운동이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열리는 연중 1마일 달리기 대회는 약 700개에 이른다.
미국 심장학 학회가 7월에 발표한 학술지에 따르면 1마일을 뛰는 것이 마라톤을 뛰는 것과 똑같이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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