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후생 혜택은 보험회사가 최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에이온휴잇이 최근 국내 263개 기업을 대상으로 복리후생제도 수준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대상 회사의 복리후생 혜택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보험이 121.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헬스케어(111.2) 제약(110.1) 금융(106.4) 화학(104.8) 순이었다. 에이온휴잇은 “퇴직급여, 휴가, 수당 등에서 임직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회사들이 높은 지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