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배우 김부선(53)이 이웃 주민 폭행 혐의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주민 A 씨와 말다툼을 벌인 후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렇게 난방비 안 낸 이웃들이 저를 집단 폭행했습니다. 언어폭행, 신체폭행”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부선은 “이것이 사건의 본질이다”라면서 그동안 자신이 알아냈던 난방비리 내역과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호소했다. 그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 감사결과 총 536가구 중 300건 제로, 2,400건 9만 원 미만”이라면서 “전 동 대표들, 현 동 대표들 난방비 내역서 처참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부선은 “우리 사회 지도층 지난 17년간 난방비 한푼도 안내고 도열했다”면서 “거기엔 동 대표들도 있고 아파트선관위원장도 있다. 또한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저명한 인사도 있다”고 말했다.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쌍방과실인가?” ,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조사결과 나오면 알 수 있겠지” ,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연예인들 참 힘들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