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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중국 장위안-이집트 새미, 신경전? 알고 보니…

입력 | 2014-09-16 10:03:00

‘이집트 새미’ ‘장위안’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화면 촬영


‘이집트 새미’ ‘장위안’

‘비정상회담’ 속 중국 대표 장위안과 이집트 대표 새미가 신경전을 벌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15일 방송에서는 휴가차 자리를 비운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를 대신해 이집트 대표 새미가 출연했다.

이날 장위안과 새미는 종이와 배의 기원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장위안은 새미에게 “우리 처음 보는 거 알죠? 여기 처음이죠?”라고 입을 열었다.

장위안은 “(당신은) 우리 후배다. 나는 서른한 살이다”고 말했고 새미는 “나는 (방송) 후배가 아니라 손님이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장위안은 “당신은 손님이 아니고 알바생(아르바이트생)이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위안은 새미에게 화해를 청했고, 새미는 이집트 식으로 볼인사를 해 장위안을 당황케했다.

‘이집트 새미’ ‘장위안’.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