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대변인
새누리당 소속의 모 부대변인이 장애인단체장에게 욕설을 해 물의를 빚었다.
한 매체는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정성구 하남시 지회장이 성남지청에 이같은 사실을 근거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6일 보도에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지회장은 전화를 통해 약 5분 27초간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협박을 받았다. 특히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한쪽 다리가 불편한 사실을 두고 “장애자, 다리 하나 더 없어져” 등의 폭언을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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