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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 D-2]무적 마운드 발진

입력 | 2014-09-17 03:00:00


인천 아시아경기 야구 국가대표팀 투수들이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처음 모여 몸을 풀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첫 경기인 태국전 선발 투수를 묻는 질문에 “지금 공개하면 재미없지 않으냐. 18일 LG와의 연습 경기를 지켜본 뒤 기회가 되면 예고하겠다. 태국전 선발이 결승전 선발”이라고 답했다. 홍성무, 봉중근, 김광현, 이재학(뒷줄 왼쪽부터)이 한현희(앞)의 연습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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