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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9·11테러 희생자 앤드루 김

입력 | 2014-09-17 03:00:00

美주민 “자원봉사시설서 추모”




2001년 미국 9·11테러 당시 한인 희생자 중 한 명인 앤드루 김(김재훈·당시 27세·사진) 씨가 고교 시절을 보낸 뉴저지 주 버건 카운티의 주민들은 13년이 지난 지금도 그를 추모합니다. 김 씨가 자원봉사 코치로 활동했던 테니스장 등 공공시설에는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김 씨를 추모하는 테니스 무료강습과 토너먼트 대회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