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TV 부문
김현석 사업부장
커브드 UHD TV는 삼성이 다년간의 연구 끝에 궁극의 화질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절묘하게 조합해 선보인 작품이다.
삼성은 일반 가정의 평균 TV 시청거리가 3∼4m라는 사실에 입각해, 이에 최적화된 곡률 4200R로 패널을 휘었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화면이 마치 주위를 감싸는 듯한 서라운드 효과를 구현한 것이다.
이 TV의 디자인에는 ‘원 디자인’이라는 삼성의 철학이 반영됐다. 바로 간결한 디자인으로 화면에 더욱 몰입하도록 이끄는 개념. 이 TV는 앞에서 바라봤을 때 TV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해 화면에 더욱 집중하도록 한 ‘플로팅 디자인(Floating Design)’ 콘셉트가 적용됐고 이에 맞춰 테두리와 스탠드도 정교하게 제작됐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