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부동액 부문
동아특수화학㈜은 1954년 ‘성실·정직’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창업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진정한 민족기업으로서의 정통성을 지켜가며 국내 석유화학 제품과 자동차용 부품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한국 정상의 정밀 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자동차 산업과 병행해 석유화학 분야에서의 부동액, 브레이크액, 유리세정액, 파워 오일 등의 윤활유 관련 제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생산, 판매,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기업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동아특수화학의 엄지 부동액은 고순도의 부동액 주기제인 에틸렌글리콜에 차량의 냉각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각종 금속에 부식 방지 능력이 탁월한 각종 첨가제를 혼합한 우수한 성능의 부동액. 알루미늄과 주철엔진의 부식과 캐비테이션 부식을 방지해 모든 차종에 사용이 가능하다.
동아특수화학은 1994년부터 일본 SANSHIN KAGAKU사와 기술을 교환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윤활유 전문회사인 텍사코, 셰브론, 미쓰비시 석유 및 코스모 석유 등과 교류 관계를 맺고 있다.
2회에 걸친 10만 ㎞ 이상의 실차 주행시험(총 16대)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았다. 호주 중국 및 태국 등에서 엄지 부동액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아 GM홀던을 비롯한 유명 자동차사에 공급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