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PLC/인버터 부문
LS산전은 1974년 창립 이래 국내 최고의 산업용 전기·자동화 업체로 성장했다. 2003년 LG그룹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LS그룹으로 계열 분리해 2005년 현 사명으로 CI를 선포했다.
LS산전은 글로벌 초우량 중전기업 달성을 경영목표로 지난해 매출 2조3519억 원, 영업이익 1749억 원을 달성해 계열 분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두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기·자동화 및 그린 비즈니스 분야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LS산전의 주력 사업 분야는 전력과 자동화 부문이다. 즉,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가정이나 공장으로 송전하는 과정에 사용되는 모든 송·배전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모터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거나 각종 전기 및 신호체계를 설계하고 운영할 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LS산전은 국내 산업용 자동화 분야의 선두기업으로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화 대표 제품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인버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에 2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LS산전은 국내 대표적인 인버터 생산 업체로서 공조, 물류, 제철, 제지, 섬유, 금속,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