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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냉장고, 땅속에 묻은 김치처럼 아삭하고 맛있게, 지펠아삭!

입력 | 2014-09-18 03:00:00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김치냉장고 부문




삼성전자 ‘2015년형 지펠아삭 M9000’은 우리 옛 조상들이 김장독을 땅에 묻어 정온을 유지해 김치의 맛을 살린 지혜처럼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땅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메탈그라운드’를 채용했다.

정온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기능에 메탈 소재를 혁신적으로 적용한 ‘메탈그라운드’는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형 지펠아삭 M9000’의 상칸 후면을 덮고 있는 ‘메탈쿨링커버’는 철보다 냉기 전도율이 약 3배 우수한 알루미늄을 사용해 차가운 냉기를 유지시켜준다.

강화유리 선반을 메탈 소재로 덮은 ‘메탈쿨링선반’은 온도 유지 능력을 높여 김치통 하나하나를 냉기로 직접 감싸준다. ‘메탈쿨링커튼’은 도어를 열면 전면에 냉기를 커튼처럼 흘려 외부의 따뜻한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중간 서랍에 적용된 ‘Full 메탈쿨링서랍’은 서랍 안쪽 3면에 메탈을 적용해 냉기가 샐 틈이 없도록 지켜 주어 정온 유지를 극대화한다.

또 상칸에 2개의 서랍으로 구성된 ‘밀폐전문실’은 고기나 생선을 최적 온도로 보다 신선하고 냄새 섞임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상중하 모든 저장실에 정기적으로 차가운 냉기를 쏘아주는 ‘아삭김치’ 기능은 김치의 아삭한 맛을 더 오래 지켜준다.

중간 서랍은 -5℃에서 15℃ 사이의 다양한 온도 선택이 가능한 총 23가지 전문 보관·숙성 코스를 갖춰 김치는 물론 과일, 야채, 와인 및 육류까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