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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분노왕 완벽남에서 초보 아빠로 변신 “기대”

입력 | 2014-09-17 14:30:00

‘아이언맨’ 이동욱 사진=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아이언맨’ 이동욱

‘아이언맨’에서 이동욱이 아빠로 변신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아들 정유근(창 역)과 식사를 하는 이동욱(주홍빈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동욱은 아들인 정유근을 찾기 위해 신세경(신세동 역)의 멱살까지 잡았다. 정유근은 이동욱과 그의 첫사랑 김태희(한은정)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이후 이동욱은 함께 밥을 먹거나 게임을 하는 등 정유근과 어울리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동욱과 정유근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흐르고,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아들의 존재를 몰랐던 홍빈은 창의 등장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안하무인에 독설 뿐이었던 홍빈이 창에게 어떤 아빠가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마음의 상처와 분노로 몸에서 칼이 돋아나게 된 남자와 그런 남자를 진정한 사랑으로 녹이는 따뜻한 마음의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아이언맨’ 이동욱. 사진=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