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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촬영
차태현, 슬로우비디오
가수 겸 배우 차태현이 배우 조인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17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 주연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에 차태현은 “그날 섭외가 정말 갑작스럽게 진행됐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조인성을 찾아가 납치하다시피 촬영장에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콘셉트였다. 섭외를 각자 한 명씩 해왔다”며 “조인성 씨가 즐겁게 촬영에 임해줘서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차태현은 영화 ‘슬로우 비디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 븐)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이다. 10월 2일 개봉 예정.
슬로우비디오, 차태현.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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