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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영지, 청순과 섹시 사이? 하의실종 패션에 男心 ‘술렁’

입력 | 2014-09-17 15:38:00

카라 영지. 사진= 앳스타일


카라 영지

걸그룹 카라의 영지가 화보에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17일 카라 영지를 모델로 한 화보를 소개했다. 카라 영지의 화보 및 인터뷰는 22일 발간되는 매거진 ‘앳스타일’ 10월호에서 공개된다.

이번 화보에서 카라 영지는 옅은 화장에 긴 생머리로 청순한 모습을 뽐냈다. 그러면서도 스웨터 사이로 어깨를 드러내거나 하의실종으로 각선미를 뽐내며 섹시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 영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뒤늦게 카라의 멤버로 합류한 영지는 기존 멤버들의 텃세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다. 워낙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라 제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오히려 영지는 “정말 언니들이 잘 챙겨준다.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라며 “(자신이) 너무 부족해서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카라 멤버들에게 고마워했다.

앞서 영지는 5월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카라 영지, 너무 예쁘다”, “카라 영지, 화보 잘 나왔다”, “카라 영지, 솔직한 이야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라 영지. 사진= 앳스타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