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지진, 규모 7.1 발생 “쓰나미 징후 없어…”

괌 지진.

서태평양 휴양지인 괌 인근 지역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7일 오후 2시 30분경(한국시간) “괌 수도 하갓냐에서 북서쪽으로 35km 떨어진 지점 해저 약 172km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이 깊어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관광객 등 인명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괌 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괌 지진, 설마 피해 없겠지?”, “괌 지진, 관광객들 놀랐겠네”, “괌 지진, 저정도면 흔들림까지 느껴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동아닷컴DB (괌 지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